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엑스알피를 100만개 이상 보유한 지갑 수가 지난해 9월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암호화폐 분석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엑스알피 현물 ETF는 이달 9200만달러 규모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코인데스크는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보유자 지갑 수 증가와 꾸준한 ETF 자금 유입세가 조용한 매집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엑스알피(XRP)를 100만개 이상 보유한 지갑 수가 최근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엑스알피를 100만개 이상 보유한 지갑 수가 지난해 9월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샌티멘트는 "(해당 지갑은) 순증 기준 42개 늘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고무적인 신호"라고 했다.

미국 엑스알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순항 중이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엑스알피 현물ETF는 이달 92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엑스알피 현물 ETF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연속 월간기준 자금 순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반면 토큰 가격은 하락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이날 기준 전일 대비 약 1.9% 내린 1.8달러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3.5% 하락했다. 코인데스크는 "가격 흐름이 부진하지만 대규모 보유자의 지갑 수 증가와꾸준한 ETF 자금 유입세는 투기적 과열보다 조용한 매집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