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코인베이스 목표주가 290달러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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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JP모건이 코인베이스 목표주가를 399달러에서 290달러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의 4분기 조정 EBITDA 7억3400만달러, 총 거래 수익 10억6000만달러, 구독 및 서비스 매출 6억7000만달러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 주가가 비트코인 12만6000달러 기록 이후 50% 이상 하락했고, 2026년 들어서만 약 27% 하락했으며 USDC 수익 지속성데리비트 인수 효과가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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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 대해 JP모건이 목표주가를 기존 399달러에서 29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코인베이스의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가상자산 거래량 둔화와 가격 약세, USDC 성장 둔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JP모건의 켄 워딩턴(Ken Worthington)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4분기 조정 EBITDA를 7억3400만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직전 분기 8억100만달러 대비 감소한 수치다. 거래량 감소와 가상자산 가격 하락, USDC 유통량 둔화가 주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현물 가상자산 거래량은 분기 기준 2630억달러로 추정됐다. USDC 관련 수익은 3억1200만달러로 예상됐으며, 이는 유통량 감소를 반영한 결과다. JP모건은 지난해 8월 인수한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의 실적이 일부 완충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데리비트를 포함한 4분기 총 거래 수익은 10억6000만달러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데리비트 기여분은 거래량 5860억달러 기준 약 1억1700만달러로 분석됐다. 직전 분기 코인베이스의 거래 수익은 약 10억달러였다.

구독 및 서비스 부문 매출은 6억7000만달러로 전망됐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제시한 기존 가이던스 범위인 7억1000만달러에서 7억9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JP모건은 가상자산 가격 약세와 스테이킹 수익 감소, USDC 성장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들은 보다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 바클레이스는 코인베이스의 조정 EBITDA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 대비 약 10% 낮게 제시했으며, 리테일 거래와 블록체인 보상 수익 둔화를 이유로 들었다. 컴퍼스포인트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부정적인 의견을 유지하며, 구독 및 서비스 부문에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12만6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50% 이상 하락했으며, 2026년 들어서만 약 27% 하락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2026년 초 거래 흐름과 USDC 관련 수익의 지속성, 데리비트 인수가 실적 변동성을 얼마나 완화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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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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