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세이프문 전 CEO에 징역 8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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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법원이 가상자산 프로젝트 세이프문 전 CEO 브레이든 존 카로니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 미국 법무부는 카로니에게 징역 100개월, 750만달러 배상금, 주거용 부동산 두 채 몰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 미 연방검사는 카로니의 세이프문 토큰 가격 조작, 유동성 풀 불법 통제, 증권 사기 공모 등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 신뢰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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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프문
사진=세이프문

미국 법원이 가상자산 프로젝트 세이프문(SafeMoon) 전 최고경영자(CEO) 브레이든 존 카로니(Braden John Karony)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는 뉴욕 동부 연방법원에서 카로니에게 징역 100개월을 선고했으며, 750만달러의 배상금과 주거용 부동산 두 채에 대한 몰수도 명령했다고 밝혔다.

카로니는 세이프문 운영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속이고 프로젝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지난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무부는 카로니와 공범들이 가상자산 사업을 통해 수백만달러를 빼돌려 고급 주택과 스포츠카 등 개인 사치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검찰은 카로니가 세이프문 토큰 가격을 조작하고 유동성 풀을 불법적으로 통제해 자금을 빼낸 혐의도 적용됐다고 밝혔다. 약 3주간의 재판 끝에 카로니는 증권 사기 공모, 전신 사기, 자금 세탁 공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받았다.

미 연방검사 조지프 노셀라(Joseph Nocella)는 "카로니는 군 복무자와 일반 근로자를 포함한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해 수천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경제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범 가운데 한 명인 토머스 스미스(Thomas Smith)는 2025년 2월 증권 사기 및 전신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나 아직 형량은 확정되지 않았다. 또 다른 공범으로 지목된 카일 네이기(Kyle Nagy)는 현재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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