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日, 오는 4월 기준금리 인상 유력"…'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부상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일본은행이 4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1%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일본의 긴축 기조와 기준금리 인상 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부각되며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과거 일본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까지 급락한 바 있어 위험자산 매도 압력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일본은행(BOJ)이 오는 4월 기준금리를 1%로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장기간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해온 일본이 금리 인상에 나서게 되면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14일(한국시간)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10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이 오는 4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당초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시점은 6월로 예상됐으나, 긴축 속도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일본은행은 이미 지난 1월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한 바 있다. 추가 인상이 단행될 경우 일본의 기준금리는 1%를 기록하게 되며, 이는 199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일본의 긴축 기조가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한다. 일본이 장기간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금융사들 사이에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성행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비교적 금리가 저렴한 일본 엔화를 사용해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일본의 기준금리가 오르고,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이러한 레버리지 거래의 부담이 커져 주식,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

실제 지난 2024년 7월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때 비트코인(BTC) 약 6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까지 급락했다.

#거시경제
publisher img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