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한화투자증권이 미국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크레수스랩스에 약 13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다.
- 이번 투자는 기업용 디지털 지갑 인프라와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확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시드리스 복구 기술과 토큰화 모델을 활용해 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미국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크레수스랩스(Kresus Labs)에 약 1300만달러를 투자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레수스랩스는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약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2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기업용 디지털 지갑 인프라와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확장을 목표로 한다.
크레수스랩스는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지갑과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12개에서 24개 단어로 구성된 기존 시드 문구 없이도 지갑 접근을 복구할 수 있는 이른바 '시드리스' 복구 기술과 다자간연산(MPC) 기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시드리스 복구는 전통적인 시드 문구 입력 없이 디지털자산 지갑에 대한 접근 권한을 복원하는 방식으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레수스는 기관의 규제 준수와 운영 요건을 충족하는 지갑 인프라와 토큰화 플랫폼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크레수스 기술을 활용해 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서비스 고도화와 전통 금융상품의 토큰화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전통 금융사 입장에서는 지갑 보안과 규제 친화적 토큰화 체계가 블록체인 시장 참여 확대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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