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크립토퀀트는 바이낸스 전통 자산 무기한 선물 누적 거래량이 1300억달러, 거래 횟수 900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금·은 파생상품이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일일 최대 40억달러, 70억달러까지 거래됐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안전자산 수요 증가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 인프라를 통해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의 융합이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전통 자산(TradFi) 파생상품 거래소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한국시간) 가상자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보고서를 통해 "바이낸스의 전통 자산 무기한 선물 거래가 출시 이후 누적 거래량 1300억달러를 넘어섰고, 거래 횟수는 9000만건에 달한다"라며 "이는 출시 후 약 두 달만에 거둔 성과"라고 분석했다.
전통 자산 무기한 선물은 금, 은, 팔라듐, 백금 같은 귀금속뿐 아니라 아마존, 코인베이스, 인텔, 스트래티지, 테슬라 등 주요 주식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이다. 전통 파생상품과 유사한 가격 노출을 제공하면서도 24시간 글로벌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금과 은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보고서는 "지난 3일 금과 은 파생상품은 각각 거래량 37억7000만달러, 37억5000만달러 수준을 기록했고, 이들의 변동성이 컸던 지난 1일에는 금과 은이 각각 40억달러, 70억달러가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어 보고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 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한 탓"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흐름이 24시간 결제에 대한 수요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금이나 주식 등 전통자산에 대한 노출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이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며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의 융합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