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인플레 우려에…금값 5100달러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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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국제 금값이 트로이온스당 5100달러 아래인 5021.59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 달러 강세,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우려로 금 등 귀금속의 유지 비용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 최근 12개월간 금값 상승은 미국의 완화적 금리 전망에 기반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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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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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다시 트로이온스당 5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의 달러화 강세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이란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현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5021.59달러(최저가)까지 하락했다. 금 선물 가격은 지난 2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트로이온스당 5400달러를 넘어섰으나 다시 하락세를 그려 5100달러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에도 금값이 약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우려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8.99까지 올랐다. 이는 최근 3개월 내 최고 수준이다. 달러 외 다른 통화 보유자는 금 구매 비용이 높아졌다. 또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귀금속의 유지 비용이 커졌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12개월간 금값 상승의 상당 부분은 미국의 완화적 금리 전망에 기반했다"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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