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나스닥이 크라켄과 협력해 주식과 상장지수상품(ETP)의 토큰화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나스닥은 토큰화 주식이 기존 주식과 동일한 CUSIP 번호를 사용해 상호 교환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크라켄은 유럽 및 글로벌 고객 대상 토큰화 자산 유통 파트너를 맡고, NYSE·블랙록·JP모건도 토큰화 금융자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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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Nasdaq)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과 협력해 주식과 상장지수상품(ETP)의 토큰화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스닥은 크라켄 및 관련 발행사들과 협력해 거래소에서 토큰화된 주식과 ETP를 제공하는 구조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이르면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업 지배구조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자동화된 의결권 위임 투표와 배당금 지급 등을 구현하고, 토큰 보유자에게 기초 증권 보유자와 동일한 거버넌스 권리를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크라켄은 유통 파트너 역할을 맡아 유럽 및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사 주식과 1대1로 연동된 토큰화 자산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나스닥은 투자자들이 기존 플랫폼에서 엔비디아나 테슬라 등 유동성이 높은 종목의 토큰화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큰화 주식은 기존 주식과 동일한 CUSIP 번호를 사용해 상호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통과된 이후 토큰화 금융자산 시장을 둘러싼 전통 금융기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블랙록(BlackRock), JP모건(JPMorgan) 등 주요 금융기관들도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