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중동 긴장 고조로 하이퍼리퀴드의 원유 연동 무기한 선물 거래량이 최근 24시간 동안 약 9억9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하이퍼리퀴드는 스테이블코인 담보 기반 무기한 선물 계약으로 투자자들이 원유 등에 레버리지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해 전통 상품 선물시장 없이 글로벌 매크로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하이퍼리퀴드는 거래 수수료 일부를 자체 토큰 하이프(HYPE) 매입에 활용하는 구조라 파생상품 거래량 증가가 토큰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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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원유 가격에 베팅하는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의 원유 연동 무기한 선물 거래량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9억91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인베이스의 유사 상품 거래량이 약 7만5000달러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큰 격차다.
이 같은 거래 급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브렌트유 가격은 이번 주 초 한때 배럴당 약 119.50달러까지 급등했다가 이후 약 91~100달러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뉴욕 거래 기준 11일 저녁 브렌트유는 약 90~92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시장은 이란 전쟁 상황과 함께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 등 공급 관련 변수들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퍼리퀴드는 스테이블코인 담보 기반 무기한 선물 계약을 통해 투자자들이 원유 등 자산 가격에 레버리지 포지션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전통 상품 선물시장이나 중개 계좌 없이도 글로벌 매크로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퍼리퀴드는 거래 수수료 일부를 자체 토큰 하이프(HYPE) 매입에 활용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파생상품 거래량이 늘어날수록 토큰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충격이 발생할 때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으로 거래가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전통 금융시장이 닫혀 있는 시간에도 글로벌 리스크를 반영하려는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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