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바젤서 '가상자산 건전성 규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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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BCBS GHOS 회의에서 바젤Ⅲ 규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가상자산 시장 성장에 따른 은행권 건전성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참석자들이 은행의 가상자산 익스포져에 대한 건전성 기준을 검토하고 글로벌 시스템 중요은행(G-SIB) 평가 방법론 재검토 방안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 이는 향후 은행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때 더 엄격한 자본 확충 요구를 받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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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지난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ECB)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지난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중앙은행(ECB)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감독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GHOS)에 참석해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금융시장 주요 리스크와 디지털자산 규제·감독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BCBS GHOS 회의에서 28개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바젤III 규제의 전 세계적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회원국의 약 75%가 바젤III 규제를 이행 중이거나 도입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3년 6월 시장·운영리스크 최종안을 도입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체계를 갖췄다.

이번 회의 핵심은 가상자산 시장 성장에 따른 은행권 건전성 관리다. 참석자들은 은행의 가상자산 익스포져(위험노출액)에 대한 건전성 기준을 검토하고, 글로벌 시스템 중요은행(G-SIB) 평가 방법론을 현행 규제 체계에 맞춰 재검토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는 향후 은행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때 더 엄격한 자본 확충 요구를 받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 원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와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 주요 리스크와 디지털자산 규제·감독 방향 등에 대한 견해도 공유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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