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유 통제" 트럼프 발언에 브렌트 108달러 돌파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하며 브렌트유 선물이 배럴당 108.7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브렌트유는 최근 한 달 동안 약 50% 폭등해 월간 기준 사상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산 원유를 가져오겠다"는 발언이 중동 위기와 맞물려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carlos110/셔터스톡
사진=carlos110/셔터스톡

미군 지상군 파견·예멘 후티 반군 참전 등으로 중동 전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산 원유를 가져오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했다.

30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3.22% 오른 배럴당 108.7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는 최근 한 달 동안 약 50% 폭등한 상태다. CNBC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월간 기준 사상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가를 밀어 올린 건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다. 그는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선호하는 선택지는 석유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후 미국이 석유 부문을 사실상 장악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과 이란의 전투가 5주 차에 접어든 시점에 나왔다. CNBC는 중동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이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더 키웠다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거시경제
#유명인사발언
한경닷컴 뉴스룸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