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양자내성 로드맵 공개…"2030년 이전 암호체계 위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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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서클이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Arc)', 양자내성(포스트 퀀텀)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서클은 지갑, 프라이빗 상태, 검증자, 인프라 전반에 양자내성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메인넷에 포스트 퀀텀 서명, 옵트인(opt-in)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클은 양자컴퓨팅 기술,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 위협,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시장은 이를 블록체인 보안 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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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블록체인
사진=우블록체인

서클(Circle)이 자체 레이어1(L1) 블록체인 '아크(Arc)'의 양자내성(포스트 퀀텀) 로드맵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WuBlockchain)에 따르면 서클은 지갑, 프라이빗 상태, 검증자, 인프라 전반에 걸쳐 단계적으로 양자내성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인넷에서는 포스트 퀀텀 서명(Post-quantum signatures)을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옵트인(opt-in)'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서클은 양자컴퓨팅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경우 2030년 이전에도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현재 데이터를 미리 수집한 뒤 향후 해독하는 이른바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 가능성을 주요 리스크로 지목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로드맵이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보안 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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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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