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하면 1만달러 부근까지 되돌아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그는 7만5000달러 이상을 지켜야 하며,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내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맥글론은 테더(USDT) 자산 규모가 2026년 이더리움을 넘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까지 추월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2026년 연속 연간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분석가가 비트코인(BTC) 하방 시나리오를 재차 제시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시스테미에 따르면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는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큰 폭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며 "7만5000달러 이상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맥글론은 과거 가격 흐름을 근거로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20~2021년 유동성 확대 이전 오랜 기간 1만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던 점을 언급하며, 유사한 가격대로 되돌아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7년 선물시장 도입 이후 1만달러 구간이 주요 거래 밀집 구간으로 형성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시장 구조 변화도 하방 압력 요인으로 지목했다. 맥글론은 "현재 수백만 개에 이르는 디지털 자산 중 실질적 가치를 갖는 자산은 제한적"이라며,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내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테더(USDT) 등 스테이블코인의 자산 규모 확대가 시장 역학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른바 '플리프닝(flippening)'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며, 테더의 총 자산 규모가 2026년 이더리움을 넘어설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까지 추월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으로는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과 변동성 재확대가 꼽혔다.
아울러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2026년 연속 연간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도 언급하며, 이는 시장 구조 전환의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