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분석가 아서는 바이낸스 기준 XRP 30일 유동성 지수가 사실상 '제로' 수준까지 하락해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과거에도 유동성이 극단적으로 낮아진 이후 상승 또는 하락 방향으로 큰 가격 변동이 뒤따르는 경향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유동성 감소와 함께 XRP 현물 ETF 자금 흐름이 단기 수급 불균형을 통해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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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의 거래소 유동성이 급격히 감소하며 향후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아서는 "바이낸스 기준 XRP의 30일 유동성 지수가 사실상 '제로'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거래량 역시 지난해 1월 2000억달러를 상회하며 정점을 기록한 이후 급격히 감소해, 현재는 유동성이 크게 위축된 상태로 나타났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두 가지로 해석된다. 유통 물량이 얇은 상태에서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가격이 급등할 수 있지만, 단순히 수요가 줄어든 결과라면 방향성 없는 횡보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사례에서도 유동성이 극단적으로 낮아진 이후에는 상승 또는 하락 방향으로 큰 가격 변동이 뒤따르는 경향이 관측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XRP는 이날 약 1.3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기준 3.2%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7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6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시장에서는 유동성 감소와 함께 ETF 자금 흐름도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XRP 현물 ETF는 지난달 첫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일부 거래일에서는 자금 유입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단기 수급 불균형이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