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정학 리스크 속 비트코인 시장이 매수 둔화와 공급 제한이 맞물린 비대칭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온체인 지표에서 SSR, MVRV, 거래소 유입 코인일수 파괴, 거래소 유입 평균 규모 등이 매수 위축과 동시에 장기 보유자 매도 부재를 시사한다고 밝혔다.
- 구가온체인은 현재 구간이 7만달러 지지선 재확인과 8만달러 저항 재도전 사이 분기점이며 협상 연장 지속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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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시장이 지정학 리스크 속에서도 매수 둔화와 공급 제한이 맞물린 비대칭 구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과의 휴전을 무기한 연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은 명확한 동의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시장은 협상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구가온체인은 이 같은 상황에서 비트코인 시장이 수요는 둔화됐지만 공급 압력도 제한된 균형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지표는 단기적으로 수요 위축 신호를 나타낸다. 비트코인 SSR(Stablecoin Supply Ratio)은 11.15로 7일 이동평균(11.10)을 상회하며 대기 자금 유입이 일시적으로 둔화된 흐름을 시사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 리스크가 맞물리며 신규 매수세가 신중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공급 측 압력은 여전히 제한적인 모습이다. 채굴자 OTC 미실현 수익 비율은 0.1383으로, 네트워크 전체 MVRV(1.40)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채굴자 및 대형 보유자 입장에서 적극적인 매도 유인이 크지 않음을 의미한다. 구가온체인은 이를 두고 "기관 및 대형 투자자 자금의 수익 프리미엄이 크지 않아 공격적 매도가 억제된 구조"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유입 데이터 역시 장기 보유자의 매도 부재를 뒷받침한다. 바이낸스 기준 거래소 유입 코인일수 파괴(Exchange Inflow CDD)는 569로 7일 평균(약 37만) 대비 현저히 낮았으며, 거래소 유입 평균 규모(Exchange Inflow Mean) 역시 25.83으로 평균(28.81)을 하회했다. 사용된 코인 연령대 분포(Spent Output Age Bands)에서도 1~3개월 구간 비중이 0.72 수준에 머물며 대규모 물량 이동이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현재 시장은 전쟁 리스크로 매수세가 위축됐지만, 동시에 공급 압력도 크지 않은 균형 상태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향후 방향성은 외교 협상 결과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구가온체인은 "현재 구간은 7만달러 지지선 재확인과 8만달러 저항 재도전 사이의 분기점"이라며 "기존 '휴전 종료 시한'보다 협상 연장 지속 여부가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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