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EU가 러시아를 겨냥한 20차 제재안에서 가상자산 관련 활동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 러시아 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거래소, 디지털 루블 및 RUBx 등 디지털 자산 활용이 전면 금지됐다고 밝혔다.
- EU 역내에서는 러시아·벨라루스 대상 가상자산 및 디파이 플랫폼 거래와 미카(MiCA) 적용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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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러시아를 겨냥한 20차 제재안을 승인하며 가상자산 관련 활동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EU는 최근 2년 내 가장 포괄적인 수준의 대러 제재를 단행하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제재 회피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치에 따라 러시아 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와 거래소의 영업 활동은 전면 금지된다. 또한 러시아 중앙은행이 추진 중인 디지털 화폐 '디지털 루블'과 루블 기반 스테이블코인 RUBx도 차단 대상에 포함됐다.
EU 역내 개인 및 기업은 러시아 및 벨라루스 내 가상자산 및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과의 거래가 금지되며, 관련 서비스 제공도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EU 규제 체계인 미카(MiCA) 규정을 적용받는 가상자산 서비스 역시 제공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EU는 디지털 루블 개발과 관련된 기술 지원 제공도 금지했다.
제재 대상에는 러시아 은행 20곳과 SPFS(러시아 금융 메시징 시스템)와 연계된 해외 금융기관 4곳, 키르기스스탄 소재 거래소 텐그리코인(TengriCoin)도 포함됐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제재 대상인 A7A5 생태계는 총 1197억달러 규모 거래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