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유가가 미·이란 협상 교착으로 상승 압력을 받으며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될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는 골드만삭스 전망이 나왔다고 밝혔다.
- 협상 불확실성과 공급 차질 우려로 향후 브렌트유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며 단기 유가 방향성의 핵심 변수로 미·이란 추가 입장 변화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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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가가 미·이란 협상 교착 속에 상승 압력을 받으며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SFC투데이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최근 오만에서 30일간 세 번째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협상 진전이 지연되면서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해협은 가장 좁은 구간이 약 33km에 불과하지만 하루 약 2100만배럴의 원유가 통과하며 전 세계 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수송로다. 이란은 긴장 고조 시 해협 봉쇄 가능성을 언급해온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해협이 완전히 차단될 경우 72시간 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부담도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인도의 경우 연간 약 2320만톤의 원유를 수입하며 약 1440억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경우 연간 수입 비용이 약 90억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브렌트유는 최근 배럴당 87.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전주 대비 약 2.3% 하락했지만, 협상 불확실성과 공급 차질 우려로 향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이란 양측의 추가 입장 변화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단기 유가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