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고래와 기관 투자자들이 수개월간 BTC 매집을 이어가며 중장기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이 7만4700~7만3700달러 지지선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탈 시 추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라고 전했다.
-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돌파할 경우 숏 스퀴즈와 함께 8만5000~8만8000달러 구간까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 고래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집이 이어지며 중장기 수급은 개선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지갑들은 지난 5개월간 약 24만 BTC를 추가 매집하며 총 보유량을 약 309만 BTC까지 늘렸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정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장기 보유자(Long-Term Holders) 역시 꾸준히 물량을 흡수하고 있다. 현재 장기 보유자 보유량은 약 1457만 BTC로 집계됐으며, 최근 30일간 매도 물량은 4만2100 BTC 수준에 그치며 올해 들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도 유입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기관 투자자들은 약 9만2900 BTC를 추가 매수했으며, 같은 기간 온체인 순매도 물량은 약 1만4900 BTC에 그쳤다. 이는 매수 수요가 매도 압력을 상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단기 가격 흐름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최근 7만9400달러 부근에서 두 차례 저항을 받으며 단기 '더블탑' 패턴을 형성했다"며 "가격은 7만4700~7만3700달러 구간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구간은 주요 지지선으로 평가된다. 이 구간을 유지할 경우 중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지만, 이탈 시 추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파생상품 시장 역시 단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바이낸스에서 약 12억달러 규모의 매도 물량이 단시간에 출회됐으며, 펀딩비율도 30일 기준 -7% 수준까지 하락해 극단적인 숏 포지션 우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포지셔닝은 향후 숏 스퀴즈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돌파할 경우 단기 하락 패턴이 무효화되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카엘 반 데 포페 MN캐피털 설립자는 7만4000달러 부근이 단기 조정 구간이자 수요 확인 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 구간에서 수요가 테스트된 후 8만달러 재돌파 시도와 함께 8만5000~8만8000달러 구간까지 상승 여력이 열려 있다"는 전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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