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8만달러 앞두고 숏 포지션 누적…돌파 시 숏 스퀴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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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8만달러 부근에 약 14억달러 레버리지 숏 포지션이 누적되며 단기 방향성 변곡점에 진입했다라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연환산 펀딩비율 마이너스옵션 델타 스큐 11% 풋 프리미엄은 단기 하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현물 비트코인 추가 매수 2억5500만달러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8억2400만달러 순유입이 반등 기반을 제공하는 가운데, 8만달러 돌파 시 숏 스퀴즈, 저항 시 단기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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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7만6000달러선을 지키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8만달러 부근에 대규모 숏 포지션이 쌓이면서 단기 방향성을 가를 변곡점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48시간 동안 비트코인 8만달러 부근에 약 14억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숏 포지션이 누적된 상태"라며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숏 포지션 청산이 가격 상승을 자극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도 약세 베팅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의 연환산 펀딩비율은 최근 2주간 대부분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렀다. 이는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보다 우세하다는 의미로, 시장 참여자들이 단기 하락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옵션 시장에서도 하방 위험에 대한 경계가 확인된다. 비트코인 옵션 델타 스큐(delta skew)는 풋옵션이 콜옵션 대비 약 11%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래와 시장조성자들이 단기 하락 위험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현물 시장 수요는 여전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약 2억55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으며, 같은 기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는 8억24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종합하면 비트코인은 현물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 기반을 유지하고 있지만, 8만달러 부근에 쌓인 대규모 숏 포지션이 단기 가격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숏 스퀴즈가 발생하며 상승세가 강화될 수 있지만, 재차 저항에 막힐 경우 단기 조정 압력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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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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