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기술주 약세, 유가 급등, 규제 불확실성 영향으로 지난주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은 한때 7만6000달러선을 하회했고,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1.31% 하락한 7만632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상원 계류로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가 약화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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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기술주 약세와 유가 급등 등 복합 요인으로 하락 전환하면서 지난주 상승분을 반납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기술주 조정, 유가 상승, 규제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비트코인 가격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이 날 한때 7만6000달러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가 1% 하락한 흐름과 맞물린 움직임이다.
나스닥100은 인공지능(AI) 업종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025년 매출과 사용자 성장 목표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밝히면서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오라클, 코어위브 등 주요 종목이 2% 이상 하락했다.
기술주 하락에는 차익실현 성격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나스닥100이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로 전환한 영향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에 이어 애플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유가 상승도 시장 전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자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 역시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진전이 지연되면서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가 약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법안은 2025년 하원을 통과했지만 현재 상원에서 계류 중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1.31% 하락한 7만632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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