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글로벌 팬 리포트' 공개…"한국 팬 61%, 팀보다 선수 선호"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한국 팬의 61%가 선수를 기준으로 팬이 된다고 답하며 선수 중심 팬덤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 팬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 수집품팬 토큰에 관심을 보이며 스포츠 팬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칠리즈는 글로벌 주요 구단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팬 토큰 생태계를 확대하며 팬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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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리즈
사진=칠리즈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Z)가 주요 국가 스포츠 팬들의 소비 행태를 분석한 '미국 글로벌 팬 리포트'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8개국 팬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스포츠에 대한 선호도와 디지털 참여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는 특정 스타 선수의 영향력이 팬덤 형성의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1%가 팬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선수'를 꼽았으며, '팀 성적'은 31%로 뒤를 이었다. 이는 개별 선수 중심의 관심이 리그와 구단에 대한 지지로 확장되는 구조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실제 인기 지표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 마이클 조던이 글로벌 스포츠 아이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가 2위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LA 다저스가 국내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MLB 구단으로 조사됐다.

종목별로는 메이저리그(MLB)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이었다. 한국 응답자의 84%가 MLB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이 중 25%는 스스로를 열성 팬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9%가 2024년 MLB 서울 시리즈를 시청하거나 현장에서 관람했다고 답했다.

디지털 경험에 대한 수용도 역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 팬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 수집품과 팬 토큰에 관심을 나타내며 스포츠 팬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칠리즈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블록체인 기반 팬 토큰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등 글로벌 주요 구단과 협력해 팬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리포트는 디지털 팬 참여 방식이 진화함에 따라 전 세계 팬들이 스포츠와 연결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준다"라며 "1조 달러 가치를 향해 가는 스포츠 산업에서 팬들에게 혁신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리그와 구단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분석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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