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AI 결제 프로그램 '에이전틱 레디' 출범...韓 카드사 대거 합류
간단 요약
- 비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AI 기반 결제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비자 에이전틱 레디'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 국내에서는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6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 해당 프로그램은 토큰화, 신원 인증, 리스크 관리를 활용해 '에이전틱 커머스' 구현과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 전략을 추진하는 기반이라고 밝혔다.

비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인 '비자 에이전틱 레디(Visa Agentic Ready)'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를 대비해 마련됐다. 에이전틱 커머스란 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결제를 시작하고 완료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거래를 뜻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카드 발급사들의 기술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발급사들은 실제 운영과 유사한 통제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 주도 거래를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결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자사의 보안 및 인프라 수준을 점검할 수 있다.
새로운 결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주요 카드사 및 인터넷전문은행도 대거 합류했다. 한국에서는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6개 사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비자는 올해 안으로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자 에이전틱 레디'는 비자의 핵심 네트워크 역량인 토큰화, 신원 인증, 리스크 관리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 소비자의 확고한 통제권을 보장하면서도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대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비자의 AI 기반 커머스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 전략의 일환이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은 디지털 결제 기술이 고도로 발달해 에이전틱 커머스를 구현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발급사들이 에이전트 기반 결제를 선제적으로 학습하고 준비하도록 지원해, 업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뉴욕증시 브리핑] 고유가 우려·빅테크 실적 낙관 속 혼조 마감](https://media.bloomingbit.io/news/9071f2aa-5040-48ac-88be-941be6cbc497.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