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인큐베이팅 '포세이돈', AI 훈련 데이터 기여 앱 '누모' 공개
간단 요약
- 스토리의 블록체인 인프라에서 인큐베이팅한 포세이돈이 데이터 기여 앱 누모를 얼리 액세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 누모는 이용자가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로, 베타 테스트에서 3만3000시간 이상 오디오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 수집 데이터는 생성 시점부터 스토리 블록체인에 기록·라이선스 부여돼 권리 관계를 명확히 하며, 차세대 AI 학습 인프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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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지식재산권(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 IP)가 인큐베이팅한 탈중앙화 AI 데이터 인프라 '포세이돈(Poseidon)'이 데이터 기여 앱 '누모(Numo)'를 얼리 액세스 형태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누모는 이용자가 직접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반 사용자도 음성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세이돈은 앞서 진행한 베타 테스트에서 약 3주간 17개 언어, 3만3000시간 이상의 오디오 데이터를 확보하며 분산형 데이터 수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누모 공개는 해당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대중화하는 단계로 해석된다.
초기에는 벵골어,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 등 주요 언어의 음성 데이터 수집에 집중한다. 이들 언어는 사용자 규모에 비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부족해 AI 음성 시스템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영역이다.
포세이돈은 향후 지원 언어와 국가를 확대하고, 영상·이미지·동작·센서 데이터 등으로 수집 범위를 넓혀 차세대 AI 학습 인프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적용한다. 누모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생성 시점부터 스토리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라이선스가 부여돼, 데이터 출처와 권리 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CAIO) 겸 포세이돈 프로젝트 수석 과학자는 "AI가 현실 세계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의 언어, 목소리, 환경이 데이터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며 "누모는 누구나 AI 발전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기여 앱으로, 권리 관계가 명확하게 정리된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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