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디지털 1분기 1억1400만달러 순손실…AI 데이터센터 전환 가속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사이퍼디지털이 1분기 1억140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 같은 기간 비트코인 채굴 수익비트코인 보유액이 모두 감소했다고 전했다.
  • 회사가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최대 2억달러 규모 신용한도를 바탕으로 HPC 인프라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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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 채굴업체 사이퍼디지털이 1분기 손실 폭을 크게 늘렸다. 채굴 수익 감소와 함께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이다.

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사이퍼디지털은 올해 1분기 1억140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900만달러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채굴 수익은 3500만달러로, 전년 동기(490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액도 7600만달러로 줄어 전년(1억2500만달러)보다 축소됐다.

회사는 채굴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고성능컴퓨팅(HPC) 수요를 수용하는 전략이다.

타일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동안 투자등급 하이퍼스케일 고객과 세 번째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HPC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퍼디지털은 최대 2억달러 규모 신용한도를 확보했으며, 주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채굴업체들이 수익성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AI 인프라 사업으로 확장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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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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