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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피' 넘어 7300선까지 질주한 코스피…삼성전자 14% '급등'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 7300선을 돌파하고 장중 7400선도 넘겼다고 밝혔다.
  •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530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전했다.
  •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에 집중되며 각각 14.41%, 10.64%, 9.89% 급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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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7000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코스피가 7000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코스피지수가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선 데 더해 7300선을 돌파했다. 장중 한때 7400선도 넘겼다. 외국인이 3조원 넘는 규모의 돈을 쏟아부으며 대장주 삼성전자가 14% 넘게 치솟았다. SK하이닉스도 10% 이상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48.56에 거래를 마쳤다. 정규장 개장과 함께 70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워가며 장중 7426.60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7400선 안착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5302억원어치 주식을 사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조2124억원어치와 9197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 매수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스퀘어에 집중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4.41%, SK하이닉스는 10.64%, SK스퀘어는 9.89%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26만원선을, SK하이닉스는 160만원선을 각각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메모리반도체 호황 장기화를 점치며, 사이클을 타던 과거와 다르다고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은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함께 애플의 파운드리 파트너가 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더 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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