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CNBC에 따르면 비자는 자사의 컨설팅 부서 내 가상자산 업무를 도입하고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부터 NFT까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미 미국 은행 UMB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의 이번 조치는 가상자산 사업을 본격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니콜라 플레카스 비자 유럽 총괄에 따르면 비자는 지난 2020년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가상자산 연동카드 제도를 통해 35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처리했다.
플레카스 총괄은 "현재 비자 이용자들은 8000만 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다"며 "새로 도입되는 컨설팅 서비스에서는 가상자산 주요 트렌드 및 시장 진입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CNBC에 따르면 비자는 자사의 컨설팅 부서 내 가상자산 업무를 도입하고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부터 NFT까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미 미국 은행 UMB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의 이번 조치는 가상자산 사업을 본격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니콜라 플레카스 비자 유럽 총괄에 따르면 비자는 지난 2020년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가상자산 연동카드 제도를 통해 35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처리했다.
플레카스 총괄은 "현재 비자 이용자들은 8000만 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다"며 "새로 도입되는 컨설팅 서비스에서는 가상자산 주요 트렌드 및 시장 진입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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