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FSA)이 내년까지 은행과 송금 업체를 대상으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업체와 거래소를 FSA 감독 범위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FSA는 테더(USDT)와 같은 기업이 은행이나 계좌이체 제공 업체로 등록되지 않으면 일본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스테이블 코인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규제 당국도 비슷한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SA는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을 상대로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 신원확인과 의심 행위 등을 FSA측에 보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일본의 주요 은행들을 포함한 70여개 기업들이 내년 자체 예금담보형 디지털 화폐를 테스트할 전망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FSA는 테더(USDT)와 같은 기업이 은행이나 계좌이체 제공 업체로 등록되지 않으면 일본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스테이블 코인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규제 당국도 비슷한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SA는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을 상대로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 신원확인과 의심 행위 등을 FSA측에 보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일본의 주요 은행들을 포함한 70여개 기업들이 내년 자체 예금담보형 디지털 화폐를 테스트할 전망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