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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후보, 비트코인 채굴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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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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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후보인 존 워렌(John Warren)이 비트코인 채굴기업 GEM 마이닝에 대한 투자에 나선다. 투자 금액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워렌은 지난해 4명의 창업 파트너들과 함께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위주로 한 벤처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린빌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될 것"이라며 "머지 않아 미국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렌에 따르면 GEM 마이닝은 은행, 헤지펀드, 기부금, 연기금 등으로부터 2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끌어 모아 3만2000여대의 비트코인 채굴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현재 9000대 이상 채굴기가 작동 중이며 지난 9개월 간 4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이에 대한 수익은 78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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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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