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XRP) 공동 창업자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로빈 린슨메이어(Robin A. Linsenmayer) 변호사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린슨메이어 변호사는 법원에 제출한 사임 신청서를 통해 "나는 리플 변호인자리에서 물러나지만 로펌의 나머지 변호인들은 계속해서 크리스 라센을 변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소송이 예정대로 4월 마무리될 예정이라면 변호인에게 잔류를 요청했을 것"이라며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합의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징조"라고 예상했다.
앞서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 임기 마지막 날, 13억달러 상당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XRP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 라센 공동 창업자를 기소한 바 있다.
린슨메이어 변호사는 법원에 제출한 사임 신청서를 통해 "나는 리플 변호인자리에서 물러나지만 로펌의 나머지 변호인들은 계속해서 크리스 라센을 변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소송이 예정대로 4월 마무리될 예정이라면 변호인에게 잔류를 요청했을 것"이라며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합의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징조"라고 예상했다.
앞서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2월 임기 마지막 날, 13억달러 상당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XRP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 라센 공동 창업자를 기소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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