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코인원과 실명계좌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뉴스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농협은행과 빗썸, 코인원 관계자들은 만남을 갖고 실명계좌 발급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간은 2022년 3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기존 6개월 단위 계약을 연단위로 늘려 재계약한 것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거래소가 자금세탁방지 등을 위해 은행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들어준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1년 재계약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작년 9월 농협은행은 빗썸, 코인원에게 금융당국 신고 수리 후 60일 안에 트래블룰을 구축한다는 조건부로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하기도 했다. 빗썸, 코인원은 코빗과 함께 트래블룰 합작 법인 '코드(CODE)'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본격 솔루션을 가동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농협은행은 거래소에 고객확인인증(KYC) 시행에 따라 화이트리스트 적용을 요구했다. 기존에는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개인지갑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화이트리스트가 적용된 이후에는 주소를 등록한 지갑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23일 뉴스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농협은행과 빗썸, 코인원 관계자들은 만남을 갖고 실명계좌 발급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간은 2022년 3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기존 6개월 단위 계약을 연단위로 늘려 재계약한 것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거래소가 자금세탁방지 등을 위해 은행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들어준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1년 재계약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작년 9월 농협은행은 빗썸, 코인원에게 금융당국 신고 수리 후 60일 안에 트래블룰을 구축한다는 조건부로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하기도 했다. 빗썸, 코인원은 코빗과 함께 트래블룰 합작 법인 '코드(CODE)'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본격 솔루션을 가동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농협은행은 거래소에 고객확인인증(KYC) 시행에 따라 화이트리스트 적용을 요구했다. 기존에는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개인지갑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화이트리스트가 적용된 이후에는 주소를 등록한 지갑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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