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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금융감독청, 가상자산 기업 등록 기한 연장…"33곳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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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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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은 30일(현지시간) 일부 가상자산(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등록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31일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FCA는 당초 등록 마감임을 3월 31일로 지정했으나 임시 등록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기업을 제외한 모든 기업에 오는 4월 1일까지 등록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FCA는 핀테크 회사인 영국 금융앱 레볼루트(Revolut)와 가상자산 신생 기업인 카퍼(Copper)를 포함한 일부 회사가 임시 등록 제도가 종료된 후에도 거래를 계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 운영되는 가상자산 기업은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 따라 FCA에 등록해야 한다. 현재까지 등록 명단에 들지 못한 기업들은 완전한 허가를 구하는 동안에도 거래를 계속할 수 있는 임시 등록 제도가 존재한다.

임시 등록에 있는 회사 목록은 최근 몇 주 동안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레볼루트(Revolut), 카퍼(Copper) 및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을 포함해 12개 기업만이 임시 등록 체제에 남아 있다.

FCA는 "다수의 가상자산 회사들이 필요한 자금 세탁 방지 표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영국에서 등록된 회사는 33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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