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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바닥 지나 중립 구간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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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시장이 대규모 디레버리징과 '항복' 과정을 거쳐 약세장을 벗어나 중립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온체인 지표인 aSOPR, STH-SOPR가 1.0 부근에 안착하고 펀딩비가 '0' 수준에 근접해 극단적인 탐욕과 공포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 기고자는 시장이 항복 단계를 지나 투명한 중립 구간에 진입했다며 공격적인 레버리지보다 현물 중심의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가 더 유리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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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약세장을 벗어나 중립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의 이지 온 체인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이 올해 1분기 겪었던 대규모 청산 충격을 흡수하고, 투기적 광풍이 제거된 건강한 조정 단계에 안착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은 지난 3월 고점 대비 미결제약정(OI)이 55% 이상 급감했다. 기고자는 "이는 대규모 디레버리징 과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미 지난 1월 단기 보유자들의 수익성 지표(STH-SOPR)가 0.9215까지 추락하며 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물량을 던지는 '항복' 현상이 나타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기고자는 5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투기 열풍이 식었다고 짚었다. 그는 "5월 7일 기준 aSOPR은 1.0008, STH-SOPR은 1.0037을 기록하며 평형 지점인 1.0 부근에 안착했다"라며 "이는 시장 내 극단적인 탐욕이나 공포가 사라졌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펀딩비 역시 '0' 수준에 근접한 상태"라며 "시장내 포모(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세력이 없어졌다는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덧붙였다.

투자 방식으로는 현물 위주의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기고자는 "시장이 이미 항복 단계를 지나 투명한 중립 구간에 진입했다"라며 "지금은 파생상품을 통한 공격적인 레버리지 활용보다 현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더 유리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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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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