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인수위, 'ICO 허용·코인 비과세 한도 5000만원' 실무 검토 착수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인수위, 'ICO 허용·코인 비과세 한도 5000만원' 실무 검토 착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가상자산공모(ICO)를 허용하고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가상자산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아주경제가 31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수위 경제1분과는 지난 25일 한국블록체인협회 등 업계로부터 블록체인·가상자산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 현재 인수위는 해당 건의사항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협회는 인수위에 △투자자 보호방안 구축을 전제로 한 ICO 허용 △가상자산 과세 공제액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가상자산업권법 제정 △블록체인·디지털경제진흥원(가칭) 설치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록체인협회는 "가상자산산업을 총괄하는 법률⸱정책이나 가상자산사업자 행위규범, 그에 따른 가상자산이용자 보호조치는 없는 상태"라면서 "가상자산업 기본법이 가상자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 속에서 조속히 제정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윤 당선인은 국내에서 ICO, 거래소 공개(IEO)를 허용하고 가상자산 과세 공제액 상향, 가상자산 관련 법안(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등을 공약한 바 있다"면서 "윤 당선인의 공약과 업계의 제안이 맞아떨어지면서 공약 실현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테라, 비트코인(BTC) 매수로 2000억원대 수익중"
테라가 올해 1분기 비트코인(BTC)을 매수한 이후로 1억6500만달러(약2000억원) 규모의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
앞서 테라의 비영리 조직인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스테이블코인 테라달러(UST)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3만 BTC까지 확대한 바 있다.
권도 테라폼랩스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비트코인으로 뒷받침하려는 건 말이 안된다. 또 다른 펌핑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한 피터 시프 비트코인 평론가에게 "내가 (최근 매수로)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일 수 있었다면 비트코인은 준비금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라면서 "다행히 비트코인은 중립적이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상관없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개인적인 이유로)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 준비금은 UST 커뮤니티와 사용자를 위한 것이며 이를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펑 자오, 포춘지 표지 모델로 등장…"재산 740억달러"
장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포춘지는 CZ의 재산이 740억달러(약 89조8000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CZ는 "나는 그렇게 부자는 아니지만 표지에 등장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빗썸, 작년 영업익 7821억원...전년比 424% 증가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지난해 8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코리아가 31일 보도했다.
빗썸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작년 영업이익은 7821억4598만원으로 재작년 영업이익(1492억3488만원)대비 5.24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전년 대비 4.62배 증가한 1조99억2502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6483억원을 기록했다.
빗썸코리아는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 및 거래 증가로 인해 수수료매출이 증가했다"며 "그럼에도 안정적 운영을 통해 인건비와 직원 복리후생비를 제외한 영업비용은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높지 않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빗썸코리아는 상승한 실적을 토대로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고래들, CHZ·SNX 등 시가총액 100위권 가상자산 거래 늘어"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31일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고래들이 시가총액 100위 내 가상자산을 최근 계속해서 거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칠리즈(CHZ), 신세틱스(SNX), 라이트코인(LTC), 액시인피니티(AXS), 메이커다오(MKR), 컴파운드(COMP), 트루USD(TUSD) 등에서 10만달러가 넘는 대규모 트랜잭션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가상자산공모(ICO)를 허용하고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가상자산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아주경제가 31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수위 경제1분과는 지난 25일 한국블록체인협회 등 업계로부터 블록체인·가상자산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 현재 인수위는 해당 건의사항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협회는 인수위에 △투자자 보호방안 구축을 전제로 한 ICO 허용 △가상자산 과세 공제액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 △가상자산업권법 제정 △블록체인·디지털경제진흥원(가칭) 설치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록체인협회는 "가상자산산업을 총괄하는 법률⸱정책이나 가상자산사업자 행위규범, 그에 따른 가상자산이용자 보호조치는 없는 상태"라면서 "가상자산업 기본법이 가상자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 속에서 조속히 제정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윤 당선인은 국내에서 ICO, 거래소 공개(IEO)를 허용하고 가상자산 과세 공제액 상향, 가상자산 관련 법안(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등을 공약한 바 있다"면서 "윤 당선인의 공약과 업계의 제안이 맞아떨어지면서 공약 실현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테라, 비트코인(BTC) 매수로 2000억원대 수익중"
테라가 올해 1분기 비트코인(BTC)을 매수한 이후로 1억6500만달러(약2000억원) 규모의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31일 보도했다.
앞서 테라의 비영리 조직인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스테이블코인 테라달러(UST)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3만 BTC까지 확대한 바 있다.
권도 테라폼랩스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비트코인으로 뒷받침하려는 건 말이 안된다. 또 다른 펌핑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한 피터 시프 비트코인 평론가에게 "내가 (최근 매수로)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일 수 있었다면 비트코인은 준비금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라면서 "다행히 비트코인은 중립적이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상관없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개인적인 이유로)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 준비금은 UST 커뮤니티와 사용자를 위한 것이며 이를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펑 자오, 포춘지 표지 모델로 등장…"재산 740억달러"
장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포춘지는 CZ의 재산이 740억달러(약 89조8000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CZ는 "나는 그렇게 부자는 아니지만 표지에 등장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빗썸, 작년 영업익 7821억원...전년比 424% 증가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지난해 8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코리아가 31일 보도했다.
빗썸코리아가 이날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작년 영업이익은 7821억4598만원으로 재작년 영업이익(1492억3488만원)대비 5.24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전년 대비 4.62배 증가한 1조99억2502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6483억원을 기록했다.
빗썸코리아는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 및 거래 증가로 인해 수수료매출이 증가했다"며 "그럼에도 안정적 운영을 통해 인건비와 직원 복리후생비를 제외한 영업비용은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높지 않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빗썸코리아는 상승한 실적을 토대로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고래들, CHZ·SNX 등 시가총액 100위권 가상자산 거래 늘어"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31일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고래들이 시가총액 100위 내 가상자산을 최근 계속해서 거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칠리즈(CHZ), 신세틱스(SNX), 라이트코인(LTC), 액시인피니티(AXS), 메이커다오(MKR), 컴파운드(COMP), 트루USD(TUSD) 등에서 10만달러가 넘는 대규모 트랜잭션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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