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바이낸스가 로닌 체인 해킹을 당한 엑시 인피니티(AXS)의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를 돕기 위한 자금 1억5000만달러(약 1827억원) 모금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애니모카 브랜드, a16z, 다이어레틱(Dialectic), 패러다임(Paradigm), 엑셀(Accel) 등이 참여한 '로닌 브리지 자금 복구' 투자를 주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엑시 인피니티의 기반이 되는 사이드체인인 로닌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으로 약 6억1500만달러(약 7450억원) 상당의 ETH(이더리움)과 USD코인(USDC)을 도난당했다.
스카이 마비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로닌 체인 해킹 피해자 전부에게 배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닌은 보안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후 수주 내 재오픈할 예정이다. 현재는 이용을 하지 못 해 바이낸스는 대신 ETH/USDC 거래쌍의 입출금을 개설해 이용자들을 돕고 있다.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엑시 인피니티가 바이낸스 런치패드에서 출발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것을 봐왔고 앞으로도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가 가상자산 산업에 많은 가치를 가져오리라 믿는다"며 "스카이 마비스가 최근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그들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응웬 탄 쭝(Nguyen Thanh Trung) 스카이 마비스 CEO는 "향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용자의 자금을 상환하고 엄격한 내부 보안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낸스의 지원을 토대로 비상 시간표에 따라 네트워크 검증자를 5개에서 21개로 확장해서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바이낸스 블로그
7일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애니모카 브랜드, a16z, 다이어레틱(Dialectic), 패러다임(Paradigm), 엑셀(Accel) 등이 참여한 '로닌 브리지 자금 복구' 투자를 주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엑시 인피니티의 기반이 되는 사이드체인인 로닌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으로 약 6억1500만달러(약 7450억원) 상당의 ETH(이더리움)과 USD코인(USDC)을 도난당했다.
스카이 마비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로닌 체인 해킹 피해자 전부에게 배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닌은 보안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후 수주 내 재오픈할 예정이다. 현재는 이용을 하지 못 해 바이낸스는 대신 ETH/USDC 거래쌍의 입출금을 개설해 이용자들을 돕고 있다.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엑시 인피니티가 바이낸스 런치패드에서 출발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것을 봐왔고 앞으로도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가 가상자산 산업에 많은 가치를 가져오리라 믿는다"며 "스카이 마비스가 최근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그들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응웬 탄 쭝(Nguyen Thanh Trung) 스카이 마비스 CEO는 "향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용자의 자금을 상환하고 엄격한 내부 보안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낸스의 지원을 토대로 비상 시간표에 따라 네트워크 검증자를 5개에서 21개로 확장해서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바이낸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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