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신탁 스타트업 하이퍼리즘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하이퍼리즘은 지난해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 코인베이스에서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방식의 투자를 단독으로 받았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방식은 전환 가격을 확정하지 않은 채 일단 투자를 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 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다. 최대주주의 지분 희석이 적고, 나중에 높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받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에 유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하이퍼리즘은 창업한 지 4년만에 기업가치가 8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유니콘 기업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사를 의미한다.
1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하이퍼리즘은 지난해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 코인베이스에서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방식의 투자를 단독으로 받았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방식은 전환 가격을 확정하지 않은 채 일단 투자를 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 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다. 최대주주의 지분 희석이 적고, 나중에 높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받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에 유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하이퍼리즘은 창업한 지 4년만에 기업가치가 8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유니콘 기업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사를 의미한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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