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 업체 컨센시스(ConsenSys)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에서 이더리움 병합(the merge)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지분증명(PoS)으로의 전환 후 미래 웹 3(Web 3.0)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센시스는 "(지분증명 전환을 위한 ETH 1.0, ETH 2.0 네트워크의) 병합은 2015년 이더리움 출시 이후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라면서 "클라이언트, 검증인, 레이어2 다양성으로 네트워크 건전성을 보장하고, 공통 API와 기존 컴포넌트를 활용해 개발자 경험을 원활하게 유지한다. 에너지 효율성은 99.95% 향상되며, ETH 발행량 감소로 경제 모델이 더욱 안전해진다"고 설명했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 금융 솔루션 업체 겸 투자업체 갤럭시디지털의 공동 대표인 제이슨 어반(Jason Urban)은 최근 지분증명 전환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준수, 기관 투자자의 선호도 등을 근거로 "이더리움은 빠르면 2~3년 안에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나 늦어도 내년 1~2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 이더리움 가격은 6,500~7,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갤럭시디지털의 애널리스트 크리스틴 킴(Christine Kim)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4월 29일(현지시간)까지 난이도 폭탄 도입 시점을 얼마나 연기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난이도 폭탄 도입은 올 3분기 후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개발자들이 계획 중인 섀도우 포크 이후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난이도 폭탄은 작업증명 기반 이더리움 채굴 난이도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다. 사진=컨센시스 블로그
컨센시스는 "(지분증명 전환을 위한 ETH 1.0, ETH 2.0 네트워크의) 병합은 2015년 이더리움 출시 이후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라면서 "클라이언트, 검증인, 레이어2 다양성으로 네트워크 건전성을 보장하고, 공통 API와 기존 컴포넌트를 활용해 개발자 경험을 원활하게 유지한다. 에너지 효율성은 99.95% 향상되며, ETH 발행량 감소로 경제 모델이 더욱 안전해진다"고 설명했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 금융 솔루션 업체 겸 투자업체 갤럭시디지털의 공동 대표인 제이슨 어반(Jason Urban)은 최근 지분증명 전환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준수, 기관 투자자의 선호도 등을 근거로 "이더리움은 빠르면 2~3년 안에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나 늦어도 내년 1~2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 이더리움 가격은 6,500~7,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갤럭시디지털의 애널리스트 크리스틴 킴(Christine Kim)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4월 29일(현지시간)까지 난이도 폭탄 도입 시점을 얼마나 연기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난이도 폭탄 도입은 올 3분기 후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개발자들이 계획 중인 섀도우 포크 이후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난이도 폭탄은 작업증명 기반 이더리움 채굴 난이도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다. 사진=컨센시스 블로그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