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호주 최초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가 오는 27일 거래를 시작하는 가운데 최대 10억 달러를 유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호주 파이낸셜 리뷰는 20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모스 자산운용이 내놓은 해당 비트코인 ETF는 '코스모스 퍼포스 비트코인 액세스 ETF(Cosmos Purpose Bitcoin Access ETF, CBTC)'라는 이름으로 발행된다.
호주증권거래소(ASX) 클리어캐피털마켓 청산소의 승인을 받아 CBOE호주에 상장되며 코스모스는 위험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42%의 마진 요건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4명의 시장 참여자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모스 비트코인 ETF는 캐나다 퍼포스 비트코인 ETF를 통해 현물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간접 노출을 제공한다.
호주 자산운용사 제로캡의 트레이더 커트 그루멜라트는 이를 두고 가상자산에 노출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베타셰어스 CRYP 펀드와 비슷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CRYP 펀드는 2021년 11월 출시 당시 첫 10분 동안 1000만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다.
21일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호주 파이낸셜 리뷰는 20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모스 자산운용이 내놓은 해당 비트코인 ETF는 '코스모스 퍼포스 비트코인 액세스 ETF(Cosmos Purpose Bitcoin Access ETF, CBTC)'라는 이름으로 발행된다.
호주증권거래소(ASX) 클리어캐피털마켓 청산소의 승인을 받아 CBOE호주에 상장되며 코스모스는 위험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42%의 마진 요건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4명의 시장 참여자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모스 비트코인 ETF는 캐나다 퍼포스 비트코인 ETF를 통해 현물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간접 노출을 제공한다.
호주 자산운용사 제로캡의 트레이더 커트 그루멜라트는 이를 두고 가상자산에 노출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베타셰어스 CRYP 펀드와 비슷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CRYP 펀드는 2021년 11월 출시 당시 첫 10분 동안 1000만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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