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의 투자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가상자산 루나(LUNA)를 처분하면서 1000억원이 넘는 차익을 거뒀다.
21일 더벨에 따르면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지난해 상반기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 루나 2000만개를 전량 매도, 투자 차익으로 1300억원을 벌었다. 당시 루나 가격은 70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별도기준 공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평가손실은 0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76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24억원의 순손실을 낸 것과 대조된다.
한편 현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보유한 가상자산은 '마로(MARO)' 뿐이다. 보유 물량은 3000만개로 총 25억원 규모다.
21일 더벨에 따르면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지난해 상반기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 루나 2000만개를 전량 매도, 투자 차익으로 1300억원을 벌었다. 당시 루나 가격은 70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별도기준 공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평가손실은 0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76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24억원의 순손실을 낸 것과 대조된다.
한편 현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보유한 가상자산은 '마로(MARO)' 뿐이다. 보유 물량은 3000만개로 총 25억원 규모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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