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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브리핑] "권도형, 테라2.0 기반 새 스테이블코인 설계 계획 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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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권도형, 테라2.0 기반 새 스테이블코인 설계 계획 중"

테라 투자자로 추정되는 '팻맨(FatMan)'이 30일 트위터를 통해 "테라폼랩스(TFL) 관계자는 권도형이 현재 테라2.0 위에 구축될 새로운 탈중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설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일제 랠리…비트코인 8%-이더리움 9%↑

비트코인이(BTC) 8% 이상, 이더리움(ETH)이 9% 이상 급등하는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일제히 랠리 중이다.

31일 오전 6시 51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BTC는 전일 대비 8.34% 오른 3만1645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ETH는 전일 대비 9.97% 오른 19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이 3만1000달러 선을 재돌파한 것은 지난 1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1309달러, 최저 2만917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가상자산이 일제히 급등한 것은 중국의 봉쇄 완화로 전일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주말 2만9000달러 선에 머물던 BTC는 전일 아시아증시 마감 시간인 오후 3시를 전후로 3만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이날 오전 6시께 3만1000달러 선도 돌파했다.

전날 아시아 증시는 중국의 봉쇄 완화로 일제히 급등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2.19% 급등, 아시아증시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코로나 봉쇄완화를 발표했다. 상하이는 오는 6월 1일부터 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고, 베이징은 대중교통 일부와 일부 다중 이용시설을 재개관한다고 예고했다.

▶문체부 "P2E 게임 허용, 추진 중 아냐"

새 정부가 출범전 돈버는게임(P2E)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담당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서는 "진행중인 사안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31일 SBS비즈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 이후 발행한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는 P2E 게임 허용 및 산업 활성화를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P2E 게임 허용과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없다"며 "국정과제 이행계획서를 문체부가 작성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최근 불거진 테라 사태 등 가상자산 논란이 커진 것도 문체부의 입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두나무, 1분기 당기순익 2068억원…가상자산 약세에 64% 감소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31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0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5759억원)보다 64.1%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은 4268억원으로 1년 전(5981억원)보다 28.6%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287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6.9% 감소했다.

두나무 측은 "올해 1분기 이익이 줄어든 것은 글로벌 유동성이 축소되고 디지털 자산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에 가상자산 연결

NH농협은행이 자체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NH마이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현황을 보여준다.

31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30일 빗썸코리아와 가상자산정보 조회를 위한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NH마이데이터’ 고객은 오는 7월부터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은 물론이고 가상자산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간편한 금융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제휴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상 중이다. 앞으로도 여러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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