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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브리핑]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 "내년 초 '클립' 자체 모바일 앱 출시…사용자 300만명 확보할 것"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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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 "내년 초 '클립' 자체 모바일 앱 출시…사용자 300만명 확보할 것"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가 지난 4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내년 초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클립'을 자체 모바일 앱으로 출시하고 내년까지 사용자 수 300만명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지난 3월 양주일 카카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맞았다. 한게임, 네이버, NHN 등을 거치며 'IT 사업화 달인' 칭호가 붙은 양 대표가 그라운드X에 합류한 이유는 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 업계에 '카카오톡'과 같은 '킬러앱'을 만들라는 특명 때문이다. 


그는 "그라운드X가 초기에 클레이튼(KLAY) 등 플랫폼 위주로 만들었다면 현재는 우리의 핵심 자산이자 서비스인 클립을 중심으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단계"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라운드X '클립 지갑'을 별도 앱으로 분리하고, 앱 자체를 슈퍼앱으로 만든다는 것이 간단명료하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가상자산·주식 급등해도 채무 탕감 그대로 해준다


서울회생법원이 개인회생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주식의 가격이 급등해 자산이 빚보다 많아져도 채무 탕감을 그대로 해주기로 결정했다.


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주식·코인 실패자의 개인회생이 인가돼 변제금과 청산가치가 확정되면 추후 신청인이 보유한 주식·코인의 시세가 올라 자산이 늘더라도 변제금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자산에 대해 이런 원칙을 적용해왔는데, 이를 가상자산과 주식에도 확대해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넥슨코리아, 자체 가상자산 내놓나…"NXPC 상표 사용 가능성"


넥슨코리아가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발행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지난 1일 'NXPC'와 '엔엑스피씨'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업계에서는 넥슨코리아가 발행하는 자체 가상자산에 해당 상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에 '알트 변동성' 경계…"1만8000달러대 중요"


최근 비트코인(BTC) 약세에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함께 하락하자 알트코인 변동성에 경계하라는 진단이 나왔다.


5일 연합인포맥스가 인용한 가상자산 정보 제공 업체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현재 약 43%로 전월 동기 46% 대비 3%포인트가량 줄어들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시총 1위인 비트코인 대비 '비(非)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이달 들어 점차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다른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의 도미넌스는 15%, 테더(USDT)와 바이낸스 코인(BNB)은 각각 7%, 4%를 나타내고 있다.


▶셀시우스, 1억4300만DAI 상환…청산가 5000달러 밑으로 떨어져


셀시우스(Celsius)가 지난 1일 이후 1억4300만DAI를 메이커다오(MakerDAO)에 반환하면서 청산가는 비트코인(BTC) 가격 기준 5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디파이 익스플로러(DeFi Explorer) 데이터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지난 1일부터 1억4280달러 상당의 DAI를 상환했다. 


현재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셀시우스는 앞서 랩비트코인(WBTC)을 담보로 메이커에서 수억 달러를 빌렸다. 이번 상환 후에도 메이커에게 8200만달러의 부채를 갖고 있다.


이번 상환으로 WBTC 대출에 대한 청산 가격은 4966.99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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