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진출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예비인증 취득을 돕는 'ISMS 서포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헥슬란트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신규 가상자산사업자의 ISMS 예비인증에 필요한 멀티시그 지갑, 운영 데이터 인프라, 테스트넷을 지원해 고객사의 ISMS 인증을 돕는다.
헥슬란트의 '옥텟(Octet)'은 가상자산 지갑 인프라 서비스 중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40% 이상이 옥텟을 통해 가상자산 서비스 운영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헥슬란트는 내달 중순까지 고시 개정에 따른 예비인증 제도 절차와 방법, 준비사항, 유의사항 등에 최적화된 기능을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또한 'ISMS 서포트'로 고객사 예비인증 이후 본인증, 자금세탁방지(AML),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 구축에 필요한 준비 요건 등도 도울 예정이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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