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개념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페리 와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브리핑을 통해 "디지털 루피아는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 거래를 위한 유일한 법적 화폐가 될 것"이라며 "현재 디지털 루피아의 사이버 보안 기능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옵션을 위해 다른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이 결제 수단으로 채택되기 이전부터 디지털 루피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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