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앞으로 30% 하락한 후 연말에 두 배로 가격이 뛸 것이라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큰손'들의 전망이 나왔다.
4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마켓메이킹 기관인 컴버랜드는 큰손 투자자인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집계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 결과, 평균적인 응답자들은 현재 2만3500달러 수준인 비트코인 가격이 1만6000달러까지 더 내려갈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2배가 급등해 연말에는 최고 3만2000달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더리움의 머지 업그레이드 시점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11월22~내년 2월23일'을 꼽았고, '8월22~11월22일'이 그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조사 당시 1140달러 수준이었던 이더리움의 연말 가격에 대해선 1500달러가 평균 가격으로 제시됐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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