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영지식 증명(ZK·Zero-Knowledge Proofs) 기술과 소울바운드 토큰(SBT)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6일 서울 팁스 타운에서 개최된 이더 서울(ETH Seoul) 행사장에서 '구축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for things worth building)'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ZK란 한 개인이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다른 개인에게 특정 정보의 진실을 증명할 수 있는 암호화 인증 방법, SBT는 양도 불가능한 비금융 속성의 토큰이다.
비탈릭은 ZK와 SBT는 별개의 것이 아닌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탈릭은 "커뮤니티에서 SBT를 통해 신원을 증명하려면 많은 개인정보가 필요한데, ZK가 이를 보완해줄 수 있다"며 "SBT는 에어드랍에 특정 자격 요건을 부여하는 '소울드랍스(Souldrops)'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ZK는 프라이버시(privacy)와 확장성(scability)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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