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 암살을 기획했던 이란 공작원이 암살자에게 가상자산을 지급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샤흐람 푸르사피는 미국 내에서 암살자를 고용, 존 볼턴 암살에 대가로 30만달러, 불특정 작업에 100만달러를 제안했다.
앞서 샤흐람 푸르사피는 올해 초 암살자에게 가상자산 월렛을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그에게 소액의 가상자산을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shutterstock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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