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아태 책임자 "필리핀 시장 진출에 긍정적"
일반 뉴스
김정호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책임자가 필리핀 진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온 퐁(Leon Foong) 바이낸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는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로비 그룹이 바이낸스의 필리핀 진출을 방해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필리핀 투자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이 필리핀 국민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이를 위해 규제 프레임워크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칙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라이선스 획득을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상태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기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가 필리핀에 등록된 기업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김정호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김정호 기자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