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차관이 최근 미국 제재 대상이 된 가상자산(암호화폐)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 캐쉬(TORN)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Blockworks) 보도에 따르면 넬슨 차관은 "대중들의 인식에도 불구하고 토네이도 캐쉬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자금 세탁을 막기위해 고안된 통제 방식을 시행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월 토네이도 캐쉬 이후 76억달러 이상의 이더리움이 플랫폼에 유입됐으며, 이 중 약 18%의 자금이 제재 대상 기업에서 나왔지만, 대부분의 자금은 기업이 제재 목록에 추가되기 전 세탁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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