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넷 랩스, 자금 조달 실패로 해산…스카이넷 운영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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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블록체인 기업 스카이넷 랩스가 자금 조달 라운드 실패로 해산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보릭(David Vorick) 스카이넷 랩스 대표는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 할 수 없게 되면서 스카이넷 랩스를 폐쇄하게 됐다"라며 "노력을 이어갔음에도 우리 팀 구성원들을 지킬 수 없어 매우 슬프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분산 스토리지 호스팅 플랫폼 스카이넷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그는 "다행히 스카이넷 플랫폼의 운영은 계속될 것이며, 모든 사용자 파일은 온라인 상태로 유지되고 인프라 주요 부분은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넷 랩스는 지난 2014년부터 7차례의 펀딩 라운드를 통해 총 960만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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