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의 음원앱 플로(FLO)가 올해 내로 창작자 정산 및 후원 등에 'SK코인'을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경제는 "플로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이프랜드'에도 연동해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플로는 지난달 21일 일반인들이 직접 오디오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공개해 한달 새 총 2000명 이상의 창작자를 신규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플로가 '음원앱에서는 듣기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데다 재생 횟수마다 50원씩 정산해주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플로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창작자와 오디오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SK스퀘어는 불안한 시장 상황을 이유로 올해 3분기로 예정했던 SK코인의 발행을 미룬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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