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최근 NFT 사업 담당자 채용에 나섰다.
23일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3년차 이상 NFT 서비스 기획 담당자 서류 접수를 마쳤다. 담당업무는 △NFT 마켓 서비스 기획·운영 △NFT 사업 및 서비스 기획·로드맵 설계 △NFT 서비스 관련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구조 또는 거버넌스 설립 및 관리 등이다.
회사는 오는 9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NFT 관련 파트너사들을 모집하고, 아직 사업 탐색 단계에 있는 상태"라며 "향후 그룹 계열사들과 손을 잡고 NFT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현재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7월 NFT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블록체인 기술 업체 헥슬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11월 롯데정보통신 자체 NFT 거래소와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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